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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근황 나이 아내 조유리
개그맨 김재우씨가 5개월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재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의 유쾌한 일상을 올리며 168만명의 팔로워 팬들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10월에는 출산을 앞두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올리기도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출산준비를 하고 있던 피드를 마지막으로 5개월간 인스타그램에 글이 올라오지 않아 개그맨 김재우 아기 심장 사망등 좋지 않은 말들이 검색어로 뜨고 나쁜 루머들이 퍼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5개월만에 올리는 글이군요"라며 말문을 연 김재우씨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누구에게도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일은 없다는걸 배웠고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건지 알것같다. 아내와 서로를 의지하며 잘지내고 있다다며 걱정해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개그맨 김재우 근황 게시물에는 개그맨과 방송계동료들의 응원과 위로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된건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이 없고 아기가 태어난날 올린글이 삭제 되어 있어서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2013년 두살연하인 39살 은행원 조유리씨와 결혼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을<@kumajaewoo>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왔지만 작년 출산을 앞두고 작년 활동을 중단하면서 많은사람들이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힘든일들 꼭 이겨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